안동대학교 안동영어마을(원장 김정진)은 13일 1기 입소를 시작으로 2018학년도 1학기 정규프로그램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은 영어캠프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으로 부터 교육을 받고 있다.(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 안동영어마을(원장 김정진)은 13일 1기 입소를 시작으로 2018학년도 1학기 정규프로그램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동영어마을에 따르면 정규프로그램은 안동지역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월요일 약 80명의 학생들이 입소해 9명의 원어민 선생과 함께 영어 캠프를 체험하고 목요일 오후에 수료하는 3박 4일간의 숙박형 영어체험프로그램이다.
안동영어마을은 올 한 해 약 2,400여 명의 안동시 지역 초중등학생들에게 영어 캠프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개관 10년째를 맞는 안동영어마을은 지난 2008년 4월,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 국립안동대학교간의 협약을 통해 2009년 개관했다.
2014년 증축을 거쳐 22개(강당, 푸드코트, 법원, 숙박시설, 비행기 등)의 체험시설과 10개의 부대시설을 보유 하고 있으며, 안동시 지역 초중등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 체험 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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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