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콩 세계과학관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사전 예약제로 우리 콩 ‘부석태’를 이용한 콩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콩 세계과학관은 다음달부터 우리 콩 ‘부석태’를 이용한 콩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전통 음식 속에 깃든 과학을 발견하고 콩과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18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콩요리 체험교실은 학교 및 일반 단체(40명 내)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전시실 관람과 콩요리 만들기 체험, 콩요리 시식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토종 콩 ‘부석태’를 재료비로 1인당 1만원이다. 체험참가자들은 체험 종료 후 직접 만든 부석태 두부 맛을 가족과 함께 맛볼 수 있다.
남방석 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장을 담갔을 때 구수한 맛이 일품인 ‘부석태’ 로 만든 두부를 맛볼수 있는 콩요리체험교실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콩과학관팀(054-639-7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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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