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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청맥외과병원, ‘우리동네 나눔닥터’ 협약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구청장)는 울산청맥외과병원(강병완 원장)과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리동네 나눔닥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구는 취약계층 중 하지정맥류 수술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를 추천하고, 울산청맥외과병원은 치료 및 재료대 일체를 병원에서 부담한다.

하지정맥류 수술은 매우 흔한 질병이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취약계층이 수술받기에 부담이 큰 질환이다.

울산의 4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울산청맥외과병원 강병완 원장은 남구의 나눔천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다 이번 취약계층 재능기부에도 참여하게 됐다.

강병완 원장은 “우리 동네를 위해 나눔닥터 기능기부를 한다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눔천사구 남구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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