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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흥덕행복주택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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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행복주택 조감도(자료제공=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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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흥덕행복주택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행복주택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후 다음달 사업계획 승인이 고시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흥덕행복주택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사회출발선에 있는 2030세대에게 희망을 줘 주거불안을 덜어주는 공공주택이다.

흥덕행복주택의 경우 주거전용면적 기준으로 16, 26, 36으로 계획 돼 있으며 면적별 세대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문경시의 입주수요 분석을 통해 산정한다.

문경시는 예산 40억을 확보해 올해 보상협의 및 착공을 완료하고 오는 2020년 입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입주가 완료되면 신기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와 맞물려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젊은층 인구유입으로 흥덕지역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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