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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대구경북 부동산 전망] 도심 재건축·재개발 등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 열기 이어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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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올해 대구경북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 시장은 도심 재건축·재개발 등을 중심으로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공급 물량은 지난해 보다 다소 늘어나겠지만 큰 폭의 증가세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지역의 경우 지난 201624000가구가 공급된 이후 지난해 22000가구, 올해 1만가구로, 2019년에는 5000가구로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하지만
4일 분양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 기업부설 디자인연구소가 분석한(부동산114, 닥터아파트, 건설사 자료) 데이터에 따르면 대구는 37, 경북은 15곳에서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선다.

기업들이 발표한 분양 자료를 취합하면 4만 가구에 달하지만 실질적인 분양은 크게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조두석 애드메이저 대표는 "올해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은 지난해 연기됐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물량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분양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지역 주택경기는 괜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kbj7653@heraldcorp.com


다음은 애드메이저 기업부설 디자인연구소가 분석한 올해 대구경북 분양 예정 단지 현황.

대구 24231가구 분양 = ◇달성군 국가산단 대창ZOOM파크(598가구), 국산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527가구), 국산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775가구), 국가산단 1차 대방노블랜드(896가구), 테크노폴리스 예미지(주상복합 894가구), 국가산단 영무예다음(934가구), 국가산단 서한이다음(1038가구), 국가산단 모아미래도(704가구), 달성 우신 미가뷰2(709가구).

◇ 남구
용두지구 재개발 영무예다음(622가구), 봉덕 신촌 동원로얄듀크(413가구), 대명동 리슈1, 2단지(443가구), 봉덕 새길 힐스테이트(338가구),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499가구), 태왕아너스 한마음재건축(373가구), 대구 상록 하늘채(975가구).

◇ 북구
연경지구 C-3 예미지(705가구), 복현주공2단지 자이(594가구), 연경지구 C-1 대광로제비앙(593가구), 이편한세상 복현시영(624가구), 대구 도남지구 공동주택(726가구).

◇ 수성구
고산역 화성파크드림(112가구), 동부센트레빌 범어(88가구), 힐스테이트 범어(414가구), 청솔지구 에일린의뜰(719가구), 수성알파시티 청아람(826가구).

◇ 달서구
성당보성 더샵(789가구), 상인동 모아엘가(598가구), 송현2동 한양수자인(1021가구), 대곡2A행복주택(408가구).

◇ 중구
이편한세상 남산(348가구), 남산 2-2 롯데캐슬(987가구), 남산 4-4 재개발(1368가구), 대봉 서한이다음(469가구),

◇ 동구
신서혁신도시 서한이다음(477가구), 뉴타운신천 동원로얄듀크(538가구), 신암 화성파크드림(1089가구).

경북 16070가구 분양 = ◇ 포항 득량주공재건축 신원아침도시(659가구),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1731가구), 이인지구 삼도뷰엔빌(24BL-7)(2255가구), 초곡지구 한림풀에버(2000가구), 포항장성 이편한세상(A-2)(2487가구).

◇ 구미
구미원호 이편한세상(714가구), 힐스테이트 송정(526가구), 구미원평1구역재개발 아이파크(1675가구).

◇ 경산
사랑으로 부영(2-2BL)(1030가구), 사랑으로 부영(2-3BL)(630가구), 선화지구 제일풍경채(1BL)(501가구).

◇ 안동
용상 건영아모리움 더테라스(458가구).

◇ 경주
신경주역세권(2BL)(942가구).

◇ 김천
김천삼락 행복주택(410가구).

울릉 서면 국민임대(A1BL)(7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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