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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총 경상북도지부, 포항경제 살리기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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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가 11.15 포항지진관련, 경제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회장 김하영)가 지진피해로 침체된 포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자총 연맹 경상북도지부는 지난 1일, 23개 시·군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조직간부 회의를 열고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실천방안을 공유했다.

12월에 계획된 시·군지회 안보현장 견학 코스를 포항지역(학도의용군승전기념관, 포항함 등)으로 변경 시행하고, 연말 조직간부 연석회의 또한 오는 20일 포항에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회원들의 가족단위 방문을 통해 포항크루즈관광을 비롯해 죽도시장 장보기와 과메기 등 주요 특산품과 포항사랑상품권 구매 등의 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지진으로 무너진 포항경제의 불씨를 살리는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지난달 16일~ 30일까지 포항시지회 29개 읍·면·동분회 회원들이 분회 단위로 조(10∼15명)를 편성해 24시간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환호여자중학교 와 기쁨의 교회 에서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김하영 경상북도지부 회장은 “각 시민단체를 비롯한 300만 도민들께서도 꼭 포항을 방문해서 이재민과 포항시민들에게 힘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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