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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축된 포항 경제살린다.포항사랑 상품권 300억원 어치 추가발행 ...10%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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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포항사랑 상품권 300억원을 추가발행한다.(포항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포항시가 포항사랑 상품권 300억원 어치를 추가발행 한다.

경북포항시는 11. 15 지진발생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품권을 이같이 추가발행하고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10% 할인율을 적용,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올 초
10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한 포항사랑 상품권은 11월말 기준 956억원을 판매했다. 환전액도 판매금액의 89%851억 원에 이르렀다. 시민들의 큰 호응의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현재 판매 추세에 따르면 이달 중순이면 목표액
1000억 원이 전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할인율
10%를 적용해 소비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경기부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 포항경제를 조속히 정상화 시킨다는 복안이다.6일간의 할인행사 기간내 판매 완료될 경우, 할인행사를 조기 종료한다.

판매조건은 개인현금 월 구매한도
50만원 이내 연간 400만원 이내이다.구매는 포항시가 지정한 53개 금융기관(대구은행, 경남은행, 농협, 수협, 머스트삼일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각 점포에서 할수 있다.

포항사랑 상품권은 포항시 소재
12,859개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 액면 금액의 70% 이상 사용시 잔액은 현금은 환불 되며 현금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다.단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서 본사가 타 지역에 있는 업소 및 유흥업소 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손정호 일자리 경제 노동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포항사랑 상품권을 구입해 소비촉진 분위기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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