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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휴지통 없는 공중화장실’시범운영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봉화군이 휴지통 없는 공중화장실 을 시범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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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경북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시범운영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환 법령의 개정사항이 내년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혼란을 막고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시범화장실에는 세면대 옆 큰 휴지통만 남겨두고 그 외 모든 칸막이 내에는 휴지통을 철거했다
. 다만 여성화장실에는 여성용품 수거를 위해 대변기 칸막이 내에 뚜껑이 있는 수거함을 벽면에 설치했다.

이에앞서 군은 지난달 부터 법령이 적용되는 공중
, 개방화장실의 관리주체가 시행에 필요한 제반시설을 사전에 갖출 수 있도록 공공기관 과 주유소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쳐왔다.

박홍재 군 도시환경과장은 “88올림픽 이후 30년 간 시행된 제도가 바뀌는 만큼 혼란이 예상되나 적극적인 홍보 와 시범운영 확대로 이용자들의 편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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