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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농축산부 공모사업 12억예산 종자산업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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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시험장 전경(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되는 ‘2018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과수묘목 분야에 선정돼 이와 같이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은 우수한 종자와 종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장비와 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11개 분야(씨감자, 고구마종순, 딸기종묘, 마늘종구, 화훼종묘, 버섯종균, 종묘삼 등)에서 신청 받아 지난달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5개 분야 8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확보로 2년생 우량 사과묘목 생산관리체계 확립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묘목생산 보급시설과 장비, 생육관리 자동화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방석 시 연구개발과장은 앞으로 농가와 묘목업자를 대상으로 꾸준한 묘목 생산 교육을 통해 2년생 사과묘목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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