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세대의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임대아파트 점검 등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 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부산울산, 대전충남, 경남지역본부 등과 함께 하고 있다.
나눔봉사단은 긴급지원 아파트 현황점검, 입주청소 및 환경정비와 함께 피해 세대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피해현장 정비와 폐기물 반출 등 정상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병홍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LH직원 50여명이 매일 현장에 투입돼 피해 복구와 청소 등 입주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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