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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열린 혁신' 모색 전사 경진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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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강종열 사장)는 16일 울산항 마린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정부의 국정철학인 ‘열린 혁신’의 적극적인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3회 UPA 전사 열린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한해 동안 수행한 혁신활동 우수사례를 전 임직원과 공유하고 학습과 토론 등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UPA 최대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그간 내부 검토를 통해 최종 선정된 11개의 현장 밀착형 우수사례를 내·외부 심사위원과 직원 간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내 창의혁신포털인 UPA KMS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내부 공유가 이뤄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공사 차량 관리’, ‘가상현실을 활용한 항만 안전교육 시스템’, ‘지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항만 영상관리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실제 업무현장에 적용한 사례 등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UPA 강종열 사장은 “혁업불이(革業不二) 관점에서 국민을 위한 현장중심의 혁신 활동을 일상화해 전 직원의 열린 혁신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공사의 혁신수준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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