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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고객 2명 ‘저축 유공자’ 수상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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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2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고객 2명이 저축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89년부터 29년째 BNK경남은행과 거래 중인 삼명기계공업㈜ 고용곤 대표이사는 저축 유공자 63명 가운데 9명에게만 수여되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BNK경남은행과 30년째 거래해 온 세화기계 천용부 대표는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곤 대표이사는 “저축을 통해 부를 축적한 것 보다 직원들과 함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것이 더 큰 보람으로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저축과 나눔의 즐거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용부 대표는 “저축이 몸에 배야만 신용을 지킬 수 있고 성공도 할 수 있다는 평소 신념이 금융위원장 표창이라는 영광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저축이 사업 성공의 열쇠가 된 만큼 근검 절약을 통한 저축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고객 2명의 국무총리 표창과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외에도 본점 신탁사업단에 근무 중인 김기진 단장이 저축 유공자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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