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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IL, ‘내고향 배 사주기 운동' 전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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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오스만 알 감디 대표)이 지역농민돕기 ‘내 고향 배 사주기 운동’을 가졌다. 올해로 14년째다.

S-OIL은 25일 울산 온산읍사무소에서 S-OIL 오석동 전무, 신장열 울주군수, 김용득 온산읍장, 정차길 온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배 구매 행사를 가지고 공장 인근지역 과수농가에서 생산된 배 4800상자(1억3200만원 상당)를 구입했다.

행사에 참석한 S-OIL 오석동 전무는 “울산지역 과수농가의 특산물인 품질 좋은 울주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구매해왔다”며, “지역농가와 지역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04년부터 지난 해까지 지난 13년간 이들 과수농가로부터 4만2100상자(약 13억 4400만원 상당)의 배를 구매해오고 있으며, 이 행사외에도 온산지역 친환경 쌀 수매 등을 통해 지역 농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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