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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경북도, 추석연휴 비상진료기관 지정 운영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대구시와 경북도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기관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문을 여는 병원,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 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대구지역은 응급의료센터 15곳, 응급의료시설 10곳이 연휴 내내 정상 가동한다.

2일에는 686곳이 진료할 예정이며 3일에는 병원 40곳, 동네의원 166곳이 정상 진료를 한다.

추석 당일에는 병원 14곳과 동네의원 23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추석 다음 날인 5일은 병·의원 87곳이 문을 연다.

경북지역은 응급의료기관 32곳이 연휴 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병·의원 3529곳이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약국 4430곳도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운영된다.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는 중증 외상 환자와 취약지역 중증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상시 출동 대기 중이다.

또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보건소에 27개 비상방역반을 운영한다.

권영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도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과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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