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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양궁·육상 전지훈련 유치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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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육상전지 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1월 경북체고를 비롯한 국가대표 후보단 선수들이 예천군을 찾았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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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양궁과 육상의 전지훈련지로 유치해 스포츠 융복합 산업육성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27일 예천군 스포츠 융복합 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권중섭 한국중고연맹 상임부회장과 김도영 경북양궁협회장, 이상만 예천군육상연맹회장 등 체육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을 수행한 인제대학교 정수호 교수는 예천군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스포츠 융복합 산업 발전방안을 소개했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커뮤니티 스포츠 진흥 계획, 스포츠 자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경쟁력 있는 지역브랜드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정교수 는 또 전략사업으로 테마가 있는 걷는 길 만들기, 한천 스포츠 문화거리 조성, 스포츠 특화사업으로 육상 및 양궁대회와 전지훈련 확대, (국궁, 양궁) 아카데미 운영 등 9개 사업도 제시했다.

이현준 군수는 이 번 용역으로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겠다.”앞으로 육상과 양궁의 전지훈련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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