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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어무이 참기름 3년 연속 미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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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참기름이 3년 연속 미국으로 수출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에서 생산되는 참기름이 27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28
일 군에 따르면 이날 ·들기름세트 350상자(시가 16백만원 상당)가 선적됐다.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참기름이 3년 연속 미국으로 수출돼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예천 에서 생산되는 참깨는 내성천변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에서 한해250a면적에 204여 t이 생산되고 있다.

완숙퇴비와 유기질비료 등을 사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참깨의 색이 선명하다. 알이 충실하며 기름 량이 많고 고소한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무이 참기름은 전통수작업이 바탕이 된 최신 가공기술로 고급 참기름을 생산하고 있어 고품질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청정예천 농·특산물의 해외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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