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문경모전들소리'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 수상
이미지중앙

[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문경모전들소리가 지난 23~24일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이북 5도를 포함해 전국 시도에서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경북도는 80명으로 구성된 문경모전들소리보존회(회장 김제수)의 문경모전들소리가 출전, 우승기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을 탔다.

또 이 팀의 선소리꾼이자 총 연출자인 금명효 사무국장이 개인 연기상을 받았다.

모전들소리는 문경지역의 향토민요로 동부지역의 메나리토리가 잘 보존돼 있고 특히 노동요와 농요가 적절히 조합돼 경연시간 동안 지루함 없이 신명난 무대를 선보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문경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