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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서본리(지고개)도로 17년 숙원사업 완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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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서본리에 위치한 지고개 도로(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의 숙원사업인 지고개도로가 개통돼 주민생활불편이 해소 된다.

군에 따르면 예천읍 서본리와 대심리를 연결하는 이 도로는
연장100m 15m 규모로 지난 7월말 공사를 시작해 25일 완전 개통됐다.

일명 지고개도로는
2000년 예천읍 서본리에서 대심리 주공아파트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계획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공사 구간 내 묘지 이장이 협의되지 않아 부득이 일부분만 개설해 통행하는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감수 해 왔다.

군은 지고개도로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묘지 소유자를
직접 방문해 면, 설득 묘지를 이장하겠다는 승낙을 받은 후 예산을 확보해 지난 7월말에 착공했다.

사업발주 후 잦은 강우로 인해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주처와 시공사 모두 성실 시공으로 조기 개통할수 있었다
.

지고개 도로 완전 개통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여건 조성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

예천군 관계자는
“ 2개월 가까이 이 도로를 통행하는 군민들에게 통행금지로 많은 불편이 드려 죄송스럽다. "며 "이번 도로준공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편의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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