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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인근지역 사회공헌 활동 앞장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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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강종열 사장)가 울산항 인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에 발 벗고 나섰다.

UPA는 25일 오전 울산항마린센터에서 ‘울산항 지역사회 상생협의회’에 속한 선암동과 야음장생포동에 총 1000만 원 상당의 현물과 용역을 기부하기로 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항 지역사회 상생협의회’는 울산의 항만행정과 도시행정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기 위해 2016년 11월 구성됐다. UPA와 울산항 인근의 4개 행정동이 참여한다.

지난 6월 제2차 회의에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취약지역 지원을 위한 세부 논의 후 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이번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따라 UPA는 선암동 지역 내에 위치한 취약지구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벽화그리기 재료 및 장비를 지원하고, 야음장생포동에는 지역 내에 소재한 ‘솔로몬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들의 체험활동교육과 간식 등을 올해 연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전달식에서 UPA 강종열 사장은 “울산항 인근의 지역사회도 넓은 의미에서 울산항만공사의 고객"이라며,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고, 공감과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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