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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경찰, 금은방 주인집 턴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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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야간에 무단으로 주거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30대가 쇠고 랑을 찼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20일 금은방 주인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A(32)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057분쯤 김천시 B(46)의 집에 침입해 현금 75만원과 명품가방, 귀금속 등 112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장 갚아야 할 빚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내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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