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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송달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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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사 전경(문경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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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시는 이번 달부터 금융 앱(8개 은행)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 확인과 납부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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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문경시에 따르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우편함에서 종이 고지서를 즉시 확인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활용해 지방세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시행한다.

납세자는 자주 이용하는
8개은행 모바일 금융앱을 통해 서비스 이용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그 다음 달부터 정기 분으로 부과되는 세목부터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또 은행 앱 외에도 스마트 위택스
(모바일 앱)과 이메일로도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세목은 정기분 자동차세(6, 12)를 비롯해 재산세(7, 9) ,주민세(8) ,등록면허세 면허분(1) 등 총 4종이다.


상은행은 국민, 농협, 기업, 신한, 하나, 대구, 부산, 경남은행 등이다.12월까지 시범기간으로 운영되며 시범기간 중에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종이고지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김진길 시 세무과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지방세수를 적기에 확보하고 종이고지서 발급비용과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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