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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서 17일부터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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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김천에서 대통령배 전국 수영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등 1700여명이 참가해 금빛 물살을 가르게 된다.(깁천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대한민국 수영의포스트 박태환을 찾아라!

경북
김천시는 17일부터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3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를 개최한다.14일 밝혔다.

대한수영
연맹 주최, 경북수영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종합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1,700여명이 참가해 ··,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싱크로나이즈, 수구)신기록을 향한 금빛 물살을 가른다.

지난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렸던
2017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28, 인천시청)선수에 이어 안세현(22, SK텔레콤)과 김서영(23, 경북도청)선수 등이 차례로 결승 스타트대에 오르면서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 이 여세를 몰아 박태환 선수 이후 늘포스트 박태환등장에 목말라 있던 한국 수영계가 그 갈증을 풀 수 있을지 이번 대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년보다 훨씬 웃도는 대규모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국내 모든 수영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방학을 맞아 선수와 관계자 그리고 가족 등 2,500여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김천을 찾을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방학기간중 대규모 선수단이 김천을 찾는 만큼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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