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군위군, 의흥 대추공원화장실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의흥면 대추공원 여자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시범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사람 살려' 또는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면 기기가 이를 인식해 112종합상황실에 즉시 알린다.

동시에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과 사이렌도 울리면서 주변에 긴급 상황을 알린다.

경찰이 출동하는 동안 112상황실에서는 스피커폰으로 신고자와 통화해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한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중화장실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