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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역 올 하반기 아파트 1만300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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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올 하반기 아파트 분양 물량이 1만3000가구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분양대행사 ㈜이룸이 2017년 하반기 아파트 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이달부터 올 하반기까지 20곳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달성군은 국가산단에서 반도유보라 2.0(527가구), 반도유보라 3.0(775가구), 대방 노블랜드(896가구), 영무 예다음(934가구)이,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는 금성백조예미지(894가구)가 분양한다.

수성구는 시지동 고산역 화성파크드림(112가구), 알파시티 수성 청아람(582가구), 범어 동부센트러빌(88가구)이, 남구는 봉덕동에서 용두지구 영무예다음(622가구), 신촌지구 동원로얄듀크(413가구) 등이다.

북구는 연경지구에서 금성백조예미지(723가구)와 동화아이위시(600가구)가, 노원동 일성트루엘(1475가구), 고성동 오페라 일성트루엘(682가구)이, 동구는 신암동 신암 뉴타운 1구역(1631가구)이 분양에 나선다.

달서구는 본리동 포스코 더샵(789가구), 감산동 동화아이위시(200가구), 상인동 모아엘가 백조2차(598가구)가, 중구는 남산동 삼호e편한세상(348가구), 대봉동 서한이다음(210가구)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서상욱 ㈜이룸 대표는 "대구지역 상반기 아파트 분양 시장은 일부 과열 양상을 보였다"며 "하반기 더욱 심화되면 투기과열지구 지정 검토 등으로 시장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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