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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은어축제 성공예감 ,준비진행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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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은어 축제가 열리는 내성천에서 수많은 인파가 모여 은어를 잡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장면 (헤럴드 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19회 봉화 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봉화군 주최,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경북 봉화은어축제가 다음달 29일부터 8일간 봉화읍 내성천과 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22일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해 7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227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낸 봉화은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26000만원의 지원을 받는 생태관광 체험 축제다.

지난 2월 은어 치어가 관내 4개소에 54만미가 입식됐다. 치어는 4개월간 자라나면서 생육상태가 양호해 한여름 내성천에서 은빛 자태를 뽐낼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Hot여름! Cool하게! 은어잡go~’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은어축제는 모바일 은어잡go를 비롯해 가재마을 체험 , 은어서식지 생태체험, 다슬잡기체험등 다체로운 체험이 기다린다.

특히 금년에는 은어야! 내마음을 알아줘감성 힐링 체험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은어축제는 축제공간 과 관광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내성천 자연에서 재밌게 놀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봉화은어축제와 함께 즐거운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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