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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공원, 동문 게이트 15년만에 새단장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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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울산대공원 동문 게이트를 지붕이 없는 개방형 스타일의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새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게이트가 15년이 지나 노후화 된데다 어두운 색상이 도심속 공원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다는 의견에 따른 것으로 구조물의 안전성 문제 등을 고려해 지난 8일부터 개방형으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동문 게이트는 높이 7m 폭 35m 규모로 양쪽 끝의 큰 기둥에는 시민 편의를 돕기 위해 도움 안내실과 모유수유실을 배치했으며, 주변에는 유렵풍의 대형 플라워 포트를 설치해 멋과 운치를 더했다.

공원 관계자는 “수영장과 관람시설이 위치한 정·남문에 비해 이용객이 적은 동문지역이 새단장으로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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