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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농소농협, 제12회 복조리 찰메쌀배 바둑대회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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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지역 브랜드쌀인 《복조리찰메쌀》을 홍보하기 위해 23일 호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복조리 찰메쌀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천동 북구청장, 박대동 국회의원 및 북구 의회의원, 윤종오 국회의원 당선인, 정성락 농소조합장, 참가선수 625명, 학부모 등1100여명이 참석했다.

2006년 처음으로 열린 복조리 찰메쌀배 바둑대회는 첫 회 큰 호응을 얻은 이후 2008년부터 일반부 최강전, 여성부와 초등부의 경우 참가대상을 울산시민으로, 2009년에는 중고등부를 신설, 급수별 참가구분을 확대했고, 2010년에는 장년부의 경우 참가대상을 울산시민으로, 어린이부에는 유단자부를 신설, 2013년에는 방과후 바둑수업을 받는 어린이를 위해 샛별부를 신설해 많은 바둑동호인이 참가했다.

올해는 샛별부 A,B,C,D로 참가부를 확대 운영해 ‘아침밥을 먹어야 성적이 쑥쑥 오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가졌다.

쌀을 타이틀로 한 바둑대회로는 전국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이번 대회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복조리 찰메쌀 2kg》을 기념품으로 지급하며 지역쌀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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