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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언 미니가습기, 출시 3일 연속 "고공행진"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라이언을 형상화한 미니가습기가 출시 3일 연속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유통채널도 당초 G마켓에서 23일 카카오선물하기, 옥션으로 확대했다.

M4U는 지난 20일 론칭한 라이언 USB 미니가습기가 출시 당일 하루 한정수량 1,000개를 완판한 데 이어 21일과 22일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3일 연속 완판을 이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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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U 관계자는 "간편한 사용법, 휴대성과 국민 캐릭터 라이언의 개성과 귀여움을 가습기에 고스란히 옮겨 놓아 소비자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기숙사 생활을 준비하는 대학생, '혼족' 등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미니가습기는 개인 습도조절이 어려운 장소에서 USB 포트 연결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보조배터리, 컴퓨터, 노트북 등 USB 출력을 지원하는 모든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20~30mL/h의 가습량과 호환 가능한 전용 필터를 갖췄으며, 가습기 작동 중 부재시 4시간 작동 후 자동꺼짐 기능이 작동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40g의 가벼운 무게로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한편, M4U는 중국 샤오미의 국내총판 코마트레이드의 자회사이다. 지난해에는 카카오프렌즈 USB 선풍기를 론칭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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