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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에서 청소년 권장연극, 감성 뮤지컬 ‘사춘기 메들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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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26일 오후 2회에 걸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청소년 감성 뮤지컬 사춘기 메들리공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연은 학교문화개선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문화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에 걸쳐 경북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 공연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구미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구미관내 광평중학교와 천생중학교
, 해마루중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비롯, 칠곡의 순심여자중학교, 석적고등학교등 학생과 교사 1100여 명이 관람했다.

뮤지컬
사춘기 메들리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 청소년 권장 연극에 선정된 이후 현재 서울 대학로 아트홀과 부산 AN 아트홀에서 상설 공연 중인 작품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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