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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방어진농협, '원로조합원 간담회' 가져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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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은 11일 오전 방어동 메이퀸컨벤션웨딩홀에서 권명호 동구청장, 천기옥·박학천 시의원, 김재철 울산농협본부장, 서진곤 방어진조합장, 정성락 농소조합장, 71세이상 원로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원로조합원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과 방어진농협의 발전을 위해 힘쓴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어진농협은 남·여 모범 원로조합원에게 한우고기세트를 선물로 전달했으며 다과회를 통해 농협의 발전 방안에 대한 원로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서진곤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금의 방어진농협이 존재한다”며 “앞으로 원로조합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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