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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주금속(주) 정삼순 대표이사 회장 ‘자동차의 날’ 철탑산업훈장 수상자 선정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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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금속(주) 정삼순 대표이사 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제13회 자동차의 날’ 철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정삼순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친환경, 경량화를 목표로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에 큰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자동차 알루미늄 부분을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직수출해 내수에만 주력하던 회사를 수출시장으로 확대 매년 15%이상 매출 성장을 이루어냈다.

또한 여성CEO로서 근로자를 가족처럼 보살피는 등 가족경영을 통해 외환위기 등 여러 차례 위기속에서도 노사 간의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어 오는 등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공도 역시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은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정부가 2004년부터 이날을 자동차의 날로 정하고 매년 자동차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업훈장 3명, 산업포장 4명, 대통령표장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자동차산업발전 유공자 3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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