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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상설직업체험 ‘단디JOB자’ 운영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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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사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11일 오전 센터 내 상설직업체험장에서 상설직업체험 ‘단디JOB(잡)자’를 열었다.

상설직업체험 ‘단디JOB자’는 센터 내 직업체험 전용시설이 없는 열악한 상황에도 청소년들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직업체험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직업군의 모의체험장을 개설해 생동감 있는 직업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현대청운중학교 3학년 179명을 대상으로 포토스튜디오, 메이크업아티스트, 마술사, 공무원, 안전지도사 등 총 13개 직업군의 체험코너를 운영했다.

상설직업체험 ‘단디JOB자’는 올해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와 진로탐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고 진로를 모색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의 진로탐색활동이 또 하나의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상설직업체험, 체험터전 연계 등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특히 동구 관내 9개 중학교의 자유학기제를 지원해 새로운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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