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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남산근린공원 수변광장 조성사업 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남구청은 시가지 관문인 남산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남산근린공원 수변광장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가, 주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남산근린공원 수변광장 조성사업 추진협의체” 2016년도 상반기 회의를 20일 오전에 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업추진협의체 위원장인 안전도시국장의 주재 하에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그 간의 사업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사업부지 내 위치하고 있는 동굴의 내부 공간조성에 대한 기본계획안 수립에 따른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민?관?연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계획수립, 사업시행 단계 등에서 모니터링과 자문, 아이디어 제공, 주민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본 사업의 내실 있고 원활한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산근린공원 수변광장 조성사업은 남구 신정동 남산로변에 노후건축물 및 환경을 정비하고, 1만9천8백㎡의 부지에 인공폭포, 동굴정비, 만남의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50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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