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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청, 노인가구에 가스안전기기 보급사업 추진
안전사고 사전 예방 차원, 총 500가구 대상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과열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5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와 남구가 2,500만원(시비 80%, 구비 20%)의 예산을 들여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위탁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에 보급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오는 19일 제품사업자 및 시공업체와 계약체결 후 가스안전기기를 설치하게 된다.

「2016년 취약계층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은 지난해「취약계층 가스안전기기 보급사업」으로 200가구에 가스안전기기를 설치한 데 이어 가스 사용자 안전관리 강화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목적은 가스시설에 안전장치를 설치해 과열 사고를 예방해 구민불안 요소를 줄이기 위함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 사업은 무엇보다 노인가구에 필수적인 가스안전대책으로 가스안전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남구가 행복하고 희망찬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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