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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실시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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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보건소장(소장 천재경)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34개소를 대상으로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은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도모함으로써 날로 높아지는 청소년의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심신이 건강한 미래인구로 성장하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교육담당자(정순정)의 강의로 지난 3월 9일 밀양고등학교를 시작된 이 교육은 현재 총 47회차에 걸쳐 34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시 모든 청소년들에게 감성문구(1. 버텨라. 그리고 꼭 이겨라! 2. 사랑해, 알았지? 잊지마. 3. 행복은 참 사소한거더라구. 4. 태어나줘서 고마워)가 적힌 모기퇴치 밴드를 배부함으로써 청소년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밀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사업은 일시적인 사업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지만, 작은 사업이 모여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이루어지는 밝은 밀양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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