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강천수)은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개선을 위한 주민 중심의 ‘거주자우선주차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공단은 주민홍보 강화 및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서포터즈단을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자격은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개선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참여가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이들은 주차구획 신설 및 불합리한 주차구획 정비와 시설물 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해 개선을 건의하게 된다.

또, '베스트 서포터즈', '이달의 서포터즈' 등 평가를 통해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상도 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거주차우선주차 서포터즈 운영으로 고객 친화적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신규 주차구획 발굴 및 기존 주차구획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