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주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해 11일부터 4일 동안 지역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및 판매업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조 ? 판매업소에 대해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 기준?규격이 부적합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판매,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