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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혁 "19살 연하 박현선, 큰 누나 딸과 동갑"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양준혁이 19살 차가 나는 박현선과 결혼하면서 족보가 꼬이게 됐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양준혁은 자신이 운영 중인 포항 구룡포 대방어 양식장을 박현선과 찾아갔다.

이날 양준혁의 둘째 형은 양식장을 찾아온 동생 양준혁과 박현선을 만났다. 양준혁의 형은 "나이가 50살이 넘어가니까 포기하자, 자기 알아서 살겠지 생각했다. 늙은 총각 구제해줘서 감사하다. 까딱하면 큰절 할뻔했다”고 22살 어린 제수씨에게 고마워했다.

양준혁은 큰 누나의 딸과 박현선이 동갑이라고 밝혔다. 양준혁은 박현선으로 인해 족보가 꼬인 것에 난감해하면서도 “네가 잘해야겠다. 집안 큰 일 있으면 네가 바로 일어나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형은 “그냥 남자가 다 하자”고 말하며 박현선을 챙겼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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