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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분양
전용 59~84㎡ 1116가구 구성
갑천 조망·최상의 편의시설 자랑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가구로 짓는다. 전용면적별로 59㎡A 208가구, 59㎡B 28가구, 84㎡A 466가구, 84㎡B 196가구, 84㎡C 218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갑천지구친수구역은 대전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94만9000여㎡ 규모의 공공택지다. 구역 동측으로 친환경 생태하천인 ‘갑천’이 길게 흐르고 있고, 북측으로는 진잠천이 있다. 도안신도시와 유성구 도심과도 가깝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반경 약 1.5㎞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도안동로, 32번국도,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의 도로망이 가깝다.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대형마트와 도안신도시 내에 조성돼 있는 각종 편의시설, 유성온천역 주변 상업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배치에 탁트인 갑천 조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했다. 실내는 4베이 중심 평면에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붙박이장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운동시설,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실내 다목적체육관, 사우나,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17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도 조성해 입주민들이 갑천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분양관계자는 “대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리풀시티 브랜드와 힐스테이트까지 더해진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190번지에 위치해 있다. 양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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