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5명·교직원 1명 추가 확진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이 재개된 지난 21일 서울 강동구 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1교시 수업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4일 전국 6개 시·도 102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 조정 학교가 전날(105곳)보다 3곳 줄어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전면 원 수업하던 수도권 유·초·중·고가 등교를 재개한 21일부터 100여곳으로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북 58개, 충남 36개, 경기 5개, 서울·강원·부산 각 1개학교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한편, 지난 5월20일 순차등교가 시작된 뒤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559명으로 하루 전보다 5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116명으로 집계됐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