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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신성 떨어진 지역 축제에 민간 창의력 긴급 수혈

  • 문체부-관광공, 문제해결 컨설팅社 붙여주기로
    그해 계획해 그해 치르는 축제, 암중모색기에 쇄신
  • 기사입력 2020-08-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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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내 축제에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수혈된다. 코로나 사태로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요즘 같은 암중모색기에 축제의 체질개선에 나선 것이다.

그간 지방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그해 계획을 당해에 준비하거나, 전년 프로그램을 답습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민간의 창의성이 중장기적으로 투입돼 콘텐츠 매력, 손님의 편의성 증진을 도모하게 되는 것이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 따르면, 두 공공기관은 우리나라 대표 축제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과제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축제의 업그레이드를 도모할 기업, 창의그룹에 대한 모집을 7월 말부터 시작해 8월중 본격화한다.

먼저 문제해결이라는 키워드에 방점을 둔다. 그간 축제 재정 지원이 당해 연도 개최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어 축제의 취약점과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축제 콘텐츠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축제관광상품개발 부문과 축제를 찾는 관광객 등 손님맞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축제 수용태세개선 부문으로 나누어 업그레이드를 도모하게 된다.

화천산천어축제

대상은 김제지평선축제,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등 명예대표축제 5개와 무주반딧불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등 문화관광축제를 졸업하고 재정 지원이 종료된 축제(13개)들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해 전문기관을 통해 명예대표축제 5개에 대한 심층 진단과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축제가 당면한 해결과제를 파악하고 그 중에서 시급성과 중요도 등을 고려해 기획형 과제 11개(축제관광상품개발 5개, 축제수용태세개선 6개)를 선정했다.

재정 지원이 끝난 축제라도 지원키로 하고, 자율형 과제 6개(남원춘향제·영동난계국악축제·진도신비바닷길축제는 축제관광상품개발, 무주반딧불축제·영주풍기인삼축제·함평나비축제는 축제수용태세개선)를 확정했다.

기획형 과제엔 최대 1억5000만원, 자율형과제엔 최대 7000만원이 지원된다.

기획형 과제에서는 크라우드펀딩를 기반으로 한 축제기념품 개발 지원,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계획 및 활용 전략 수립, 축제 연계 교통, 숙박,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관광통합이용권 개발 및 운영, 축제 공연 외국어 자막 개선 등 다양한 과제를 진행한다.

자율형 과제는 주로 축제 핵심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온라인 홍보 개선 등을 지원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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