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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빛샘전자, 5G 부품 생산 부각…주가상승 기대감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한국판 뉴딜’의 5세대(5G) 관련 수혜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빛샘전자가 국내 부품기업이 만든 5세대 이동통신 부품이 글로벌 5G 선도기업인 퀄컴의 핵심 통신부품으로 채택됐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비에이치는 디케이티와 공동 개발한 5G 안테나 케이블이 퀄컴으로부터 최종 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날 전해지면서 이날 상한가로 마감했고, 오이솔루션 케이엠더블유등 5G 부품사들 역시 10% 이상 급등했다.

빛샘전자는 현재 국내 통신 3사가 요구하는 5G 관련 스펙에 맞춰 광접속함, 광분배반, 광단자함 등을 납품하고 있고 국내 부품사들의 퀄컴 통신부품 납품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있다.

빛샘전자의 5G 관련 제품은 광케이블 연결 부위와 광섬유 접속 부위를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케이블 간 광통신량을 이동, 분배하는 역할 등을 하는 부품이다.

앞서 빛샘전자는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수집·활용 인프라를 강화하고, 5G 통신 전국망을 조기구축키로 함에 따라 시장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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