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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션월드 야외존 모든 시설 11일 개장…무료셔틀 운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오션월드는 오는 11일 전 시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오션월드

오션월드는 11일부터 서핑 마운트, 익스트림 리버,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등의 야외존 어트랙션을 추가 운영한다. 오션월드는 지난 5월 야외시설 중 다이나믹존과 메가슬라이드존등 일부 어트랙션만 오픈한 바 있다.

서핑 마운트는 오션월드의 대표 어트랙션으로 최대 높이가 2.4m에 달하는 대형 파도풀이다. 룩소르 신전을 재현한 대형 파도풀에서 언제 터져 나올지 모르는 거대한 파도를 기다리는 방식이다. 웅장한 규모의 이집트 구조물과 대형 파도가 어우러졌다는 점에서 가장 인기 좋은 포토존이다.

익스트림 리버는 1인용 튜브 위에서 실감나는 파도를 타는 것이다. 유유히 흐르는 물결에 몸을 맡겨 느긋하게 떠 있다가도 시간대별로 다양한 높이의 파도가 몰아친다.

자이언트 워터플렉스는 2개의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톤의 쏟아지는 폭포수와 다양한 슬라이드가 있는 국내 최대 가족형 어트랙션이다.

야외존 전면 개장을 기념해 2만 5000원 특가 쿠폰을 D멤버스 앱에서 이달 16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용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가능하다. 현장 매표소에서도 할인이 가능하다. 중고대학(원)생 본인 1인 한정 균일가 2만 5000원, 해당 월 생일자 및 동반 1인, 경자년 출생자 등 각 3만원 등 다양한 유형별 할인제도가 있다.

고객들의 편의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서울 주요 지역에서 오션월드행 셔틀버스가 10월 4일까지 무료로 상시 운행된다. 홈페이지 또는 D멤버스 앱에서 방문 전일 오후 4시 30분까지 예약하면 본인 한정 탑승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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