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7월 둘째주, 4700여가구 청약접수…강남·노원 견본주택 개관
전국 5곳 청약접수…당첨자 발표 9곳, 계약 12곳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7월 둘째 주에는 인천·경기 등에서 4700여가구 분양된다. 서울에서 분양하는 단지의 사이버 견본주택도 공개된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6~12일 전국 5곳에서 총 476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2곳에서 이뤄진다.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총 5곳이다.

GS건설과 쌍용건설은 7일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주안3구역)에 짓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다. 이 중 13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에 미추홀공원이 있다. 차량 이용 시 인천대로를 통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금강주택은 8일 경기 양주 회천지구(A-22블록)에 공급하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 총 9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대 이동할 수 있다.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5곳이다. 롯데건설은 1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95-3번지 일대에 짓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721가구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가 밀집해 있으며 중계동 학원가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면적 51~155㎡, 총 489가구 규모다. 이 중 1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양재천, 선릉과 정릉, 한티근린공원 등이 있다.

y2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