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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반포3주구, 삼성물산 품으로…반포 ‘래미안타운’ 으로

  • -삼성물산, 대우건설 꺾고 반포3주구 시공권 따내
    -래미안퍼스티지, 원베일리에 이은 래미안 브랜드 타운 이뤄
  • 기사입력 2020-05-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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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반포3주구에 제안한 ‘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래미안’ 투시도 [삼성물산]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삼성물산이 대우건설을 제치고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30일 오후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은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의 2차합동설명회 후 열린 정기총회에서 삼성물산의 손을 들어줬다. 두 건설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잇따라 현장을 방문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을 반영하듯, 양사의 희비를 가른 건 단 70표 정도로 알려졌다. 반포3주구 재건축 조합원 수는 1623명이며, 1000여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초구1109번지 일대 1490가구를 지하3층~지상35층의 아파트 2091가구로 다시 짓는 이 사업은, 8000억원에 달하는 공사비 뿐 아니라 강남권 핵심 노른자위라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입찰경쟁이 치열했다.

1차 합동 설명회에서는 양 사의 대표이사 사장이 나와 직접 조합원들 앞에서 큰절을 올릴 정도로, 기업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었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에 ‘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by) 래미안’을 제안했다. 특히 삼성그룹 계열사의 강점을 살려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그룹 계열사의 기술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건설업계에서 최고 수준으로 확보한 신용등급(AA+)도 적극 홍보했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후분양이 아닌 100% 준공 후 분양을 제안해, 조합원들이 분양수익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대우건설보다 착공시기는 약 10개월 앞당기고 공사기간도 34개월로 줄이겠다고 밝혀 이자비용을 120억원 줄이는 등의 제안 조건도 조합의 표를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은 앞서 진행된 합동 설명회에서 조합에 “래미안 브랜드 20년을 맞아 기념비적인 작품을 만들겠다”며 “삼성은 준비하고 약속한 사항을 반드시 지켜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 커지는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반포 일대는 랜드마크로 꼽히는 래미안퍼스티지에 이어 래미안원베일리, 그리고 최근 신반포15차 재건축 수주에 이은 반포3주구까지 래미안 브랜드를 달게 됐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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