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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탁, ‘꼰대인턴’ 연기 도전에 임영웅·장민호 지원사격 ‘찐우정’
[MBC '꼰대인턴'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 등 ‘미스터트롯’의 트롯맨들이 가수 영탁의 첫 연기 도전을 응원했다.

영탁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에 OST 가창자로 참여한 데 이어 특별 출연하며 최근 촬영을 마쳤다.

이에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영탁의 촬영일에 맞춰 촬영장에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의 이름으로 커피차에 이어 간식차까지 보냈다. 현장에는 ‘꼰대인턴’ 드라마 타이틀과 함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센스 있는 문구부터 ‘영탁의 배우 데뷔를 축하합니다!’, ‘탁이형 잘 부탁드립니다!’ 등 애정이 듬뿍 담긴 현수막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영탁 또한 직접 커피차를 준비해 ‘꼰대인턴’ 팀을 응원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커피 및 간식차 덕분에 ‘꼰대인턴’ 팀은 촬영 중간중간 달콤한 휴식을 취하며 영탁의 특별출연을 기념하며 다양한 인증 사진을 남겼다. 남성우 감독을 비롯한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아인, 노종현, 고건한, 홍승범 등이 함께 했으며, 드라마의 마스코트 핫닭이까지 가세해 웃음만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전언이다.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드라마는 MBC와 OTT ‘웨이브(wavve)’에서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동시 방송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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