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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웅 “엄마 생신에 1억 드리는 효도꿈 이뤄 기뻐 ”
[TV조선 제공]

[헤럴드경제=뉴스24팀] “데뷔할 때 다짐했던 ‘2020년 엄마 생신에 현금 1억원 드리기’. 정말 터무니없고 막연한 꿈을 꾸면서 다이어리에 적어놨는데 마침 ‘미스터트롯’ 상금이 1억원이더라고요.”

지난달 종영한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眞)에 뽑힌 가수 임영웅은 2일 온라인 생중계된 기자간담회에서 상금을 어떻게 쓸 거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임영웅은 “(현재) 바쁘게 지내고 있고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웃었다.

우승 특전으로 조영수 작곡가와 녹음한 신곡 ‘나만 믿어요’에 대해선 “조영수 작곡가님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녹음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제 의견을 많이 물어보시더라. 서로 의견을 조율하며 너무 즐겁게 녹음했다”고 밝혔다.

또 경연 중 가장 부담감이 컸던 무대로 그는 자신이 리더를 맡은 팀 미션을 꼽았다.

그는 “4명의 인생 걸고 나온 이 프로그램에 4명의 인생을 책임져야 했다”며 “그 부담감을 이겨내고 1등으로 모든 팀원을 이끌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을 때의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회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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