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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천 “종교 예배 잠시 쉬었으면…”
지난 24일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방송인 홍석천(49)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종교 집회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홍석천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일요일 시골에 계신 엄마한테 ‘엄마, 교회 나가는 거 몇 주 쉬는 거 어때요?’라고 물었더니 엄마가 버럭 화를 내신다. 엄마 걱정마라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신천지, 광화문 집회 이런 거 말고도 각 종교 집회 예배도 잠깐이라도 쉬면 어떨까요”라며 “바이러스는 어느 교파 어느 장소를 가리지 않고 퍼진다”고 우려했다.

이어 “아들로서 드리는 부탁”이라며 “전국에 종교시설도 한번 생각해보시길. 나이 드신 어른들은 위험해도 그냥 계속 나가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25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33명으로 이 중 804명은 격리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격리 해제는 22명, 사망자는 7명이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1631명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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