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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30대 여성 확진자, 대구 남동생·아들 두차례 방문
22일 김철수 속초시장 2차 기자회견
신천지와는 관련없어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 확진환자 2명의 동선이 최종 발표됐다. 하지만 39세 여성(심모씨)의 확실한 동선이 나오지않아 혼선을 빚고있다. 속초시는 심씨가 대구의 남동생과 아들 자취방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22일 오후 10시 3차 동선을 발표하고, 밀접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속초시에 따르면 군인간부 아내인 심씨는 지난 14일 대구 아들집에 갔다가 당일 오후 10시 속초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15~19일 속초에 거주했다. 이 중 19일 당일 또다시 대구를 방문했다가 속초로 되돌아 온것으로 돼있다. 두차례 대구를 다녀온 셈이다. 심씨는 두 아들을 두고있다고 속초시는 발표했다. 아들은 음성이다. 16일 오후 3시27분 이마트 속초점 1층 식품매장과 4층 옥상 주차장을 다녀갔다. 이마트 속초점은 폐쇄됐다. 당초 속초시는 대구 남동생 집으로 발표했다가 오후 10시 아들 자취방을 추가됐다. 아들은 대구의 효목제일교회를 다닌것으로 확인돼 신천지와는 관련이 없다고 속초시는 발표했다.

이날 현재 오후 10시30분 속초시보건소에서 근무중인 김철수 속초시장은 내일 오전9시 간부회의를 연 뒤 기자브리핑을 다시 열고 정확한 동선을 다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속초시에서 의뢰한 검체채취자는 10명이며 다른 병원까지 합치면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속초시의뢰 검사결과는 22일 오전 10시경 나올 예정이다. 기자회견은 22일 오전 11시에 있을 예정이다.

■아래는 속초시보건소가 발표한 확진자 2명 동선표.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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