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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관광자원 업그레이드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이종수 제1부시장 주재로 용인관광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발전전략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부서가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부서간 협업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엔 주관부서인 관광과를 비롯해 교육문화국장, 공보관 등 14개 유관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관광발전 기본계획 수립 ▷관광객 유치활동과 전방위적 관광 정보제공 ▷용인 관광 포털 투어용인 강화 ▷관광하기 좋은 교통체계 구축 ▷특색있는 관광콘텐츠와 인프라 확충 ▷안정된 지역 물가 관리 ▷자연휴양림 웰니스 관광 명소 육성 ▷의료관광 인프라 확보 등을 논의했다.

용인시 관광전략회의 개최 [용인시 제공]

구체적으로 수도권 관광객 편의를 위해 2층버스를 확대한다. 은이성지를 향토문화재로 신청, 처인성 역사공원 조성, 명품 순례길 조성, 고림동 축산물 프라자 조성, 용인자연휴양림 웰니스 관광지 지정 추진 등 세부계획도 제시했다.

이종수 제1부시장은 “용인시 전부서가 관광 마인드를 갖고 여행자 중심 관광전략을 수립하고 우리시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했다. 용인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별 세부계획 이행상황을 오는 7월경 2차 전략회의를 통해 점검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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